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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속에서도 꾸준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28일) 하루 국내에서는 5만 56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5만 568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5만 538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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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만 568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719만 4,616명이 됐다.
사망자는 136명이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2,724명이다.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줄어 들어 52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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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은 오늘(29일), 실외 마스크 정책에 대한 변화를 발표했다.
다음 달(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기로 했다. 이른바 '실외 노마스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50인 이상 행사 및 실외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시기상조라며, 상당 기간 착용 의무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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