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이중주차 해놓고 자기 차에 손대지 말라는 벤츠 A클래스의 경고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중주차를 한 운전자의 적반하장 태도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의 주차장에는 이런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렇게 주차하고 사라지는데 건들면 인생 망할까 봐 무섭네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이중주차를 하고 사라진 벤츠 A클래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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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은 주차칸 두 칸을 버젓이 차지했다. 또한 주차장 두 칸의 한 가운데에 정확히 주차를 해둬 실수로 선을 침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누리꾼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 건 해당 차량에 붙어있는 경고문이었다.


차량 뒤편에는 "제 차에 손대면 죽을 줄 아세요. 손해배상 10배 청구. 전화를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중주차를 하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벤츠 차주에 누리꾼들은 "너무 당당해서 어이가 없다", "진짜 너무 무섭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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