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라이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섹시한 화보 사진으로 인기를 끈 모델 신재은이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110만원짜리 구독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너무 비싼 구독료에 대해 가격 책정이 과한 것 아니냐는 논란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신재은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본계정 정지 소식을 알리며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단 내용을 전했다.
그는 실제로 불안전한 인스타 계정 상태를 고려해 안정적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월간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은 SNS
구독 서비스 중 월 110만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는 VIP 회원란엔 '매운맛' 사진'을 기대해도 좋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독점 화보와 무료채팅, 독점 콘텐츠까지 열람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너무 비싸다", "대체 무슨 사진을 보여주기에 월 110이냐", "이건 좀 너무 비싼데", "수요가 있을 거라는 게 놀랍다", "결혼하지 않았나", "섹시한 사진 구독 서비스라니...." 등 부정적 반응이 일었다.
신재은 라이키
대체로 월 110만원이란 가격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일각에서는 "어차피 살 사람만 살 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도 존재했다.
신재은은 월 110만원대 구독료를 받는 서비스 이외에도 월 6만원대, 12만원대, 18만원대, 21만원 대 등 다양한 가격대의 구독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신재은은 지난 2019년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그의 남편은 대기업 S그룹 직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