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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인스타그램' 30분 이상 접속하면 그만하라고 알림 온다

인스타그램이 일정 시간마다 사용자에게 휴식을 권하는 기능을 실험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의 과도한 사용을 막기 위한 '휴식' 기능을 도입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Adam Mosseri)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아담 모세리는 '테이크 어 브레이크' 기능을 소개했다.


인스타그램이 테스트 중인 것으로, 일정 시간마다 사용자에게 휴식을 권하는 기능이다.


인사이트Twitter 'mosseri'


'테이크 어 브레이크'는 사용자가 일정 시간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경우 휴식을 권하는 메시지를 띄우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인스타그램을 닫고 휴식을 취하세요"와 같은 알림 메시지가 뜬다.


인사이트Twitter 'mosseri'


계속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싶으면 '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이번 주 테스트 기간을 거쳐 피드백을 반영해 12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래 아담 모세리가 공개한 '테이크 어 브레이크'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