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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데뷔한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좋았냐는 질문에 그리스인들이 내놓은 대답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의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를 향한 사랑이 엄청나다.

인사이트Instagram 'antoniadou.photography_sport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의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를 향한 사랑이 엄청나다.


PAOK는 쌍둥이 자매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SNS 최근 게시물은 쌍둥이 사진으로 도배돼 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훈련 모습과 인터뷰 등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PAOK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쌍둥이 자매 데뷔가 좋았냐"는 설문 조사가 올라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antoniadou.photography_sports'


22일(현지 시간) PAOK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설문조사가 올라왔다.


쌍둥이 자매의 데뷔가 좋았냐는 질문에는 YES가 20%였고, NO는 1%뿐이었다.


나머지 79%는 Super라고 답했다. 매우 좋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20일 이다영은 올림포스전에 세터로 데뷔해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8개월 만에 실전 경기를 뛰었음에도 안정적인 경기를 하며 평점 7.1점을 받아 팀 내 최고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인사이트Instagram 'antoniadou.photography_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