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결제'하는 고객 카드 순식간에 복제해 인터넷에 판 '배달 기사들'

인사이트YouTube 'MBCNEWS'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배달기사가 신용카드를 건넨 고객의 카드를 복제해 인터넷에 팔아넘기는 사건이 벌어졌다.


2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최근 피해자 A씨는 본인의 신용카드로 450만 원이 결제됐다는 알림 문자를 받았다.


사용처는 A씨가 가본 적도 없는 한 금은방으로 구매물품은 귀금속이었다.


알고 보니 얼마 전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킨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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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한 A씨는 배달 기사에게 직접 신용카드를 건네 결제를 했고 그 사이 카드 복제가 이뤄졌다.


경찰 수사 결과 배달기사는 복제한 카드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했고 복제 카드를 산 30대 B씨가 귀금속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경찰이 검거한 배달기사는 모두 4명. 이들은 '대면결제'를 선택한 고객을 노렸고 복제한 카드는 인터넷을 통해 팔았다.


한편 경찰은 배달원 4명을 구속하고 복제카드를 구입해 사용한 3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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