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여친에게 SNS로 이유 없이 욕설 보내는 악플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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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오상욱이 여자친구 홍효진에게 달리는 악플에 염려를 표했다.


지난 22일 중앙일보는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 오상욱·김정환 선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오상욱은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악플'을 문제 삼았다.


오상욱은 "기사 제목에 제 이름 앞에 여자친구 이름이 뜨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제 기사를 클릭했는데, 바로 여자친구 이름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환은 "제가 늘 '여자친구에게 잘해주라'라고 한다.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상욱이를 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인식하지 않겠냐. 그 전의 '원래 오상욱'을 좋아하는 사람(홍효진)과 다를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2_hong_s2'


인터뷰 내내 홍효진을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다만 오상욱은 "제가 여자친구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얼마 전 여자친구 휴대전화로 사진을 같이 보고 있었는데 SNS로 쉴 새 없이 욕설 메시지가 오더라"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이후 관심도가 높아지자 그의 여자친구에게 도를 넘는 악플이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상욱도 여자친구를 언급하는 것을 조심스럽다 한 것.


오상욱은 매체의 '유명세의 그림자다'라는 말에 동의했다. 그는 "그런 것 같다. 사진도, 글도 없는 유령 아이디들이 계속 욕을 보내더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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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2_hong_s2'


한편 오상욱은 현재 2살 연상의 펜싱 플뢰레 국가대표 홍효진 선수와 교제 중이다.


1994년생인 홍효진과 1996년생인 오상욱은 같은 성남시청 소속이다. 


두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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