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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출시 앞둔 '애플워치 7', 아이폰 13처럼 각진 모서리에 화면 더 커진다

올 가을 출시 될 '애플워치 7'의 랜더링 사진이 유출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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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올가을 출시될 '애플워치7'은 기존의 애플 워치들의 디자인과는 달리 모서리가 각진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워치 7'의 렌더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플워치 7'은 기존의 애플워치 시리즈의 디자인과는 사뭇 다르다.


애플 워치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둥글고 오목한 측면으로 마감된 디자인이었다. 공개된 렌더링 사진 속 애플 워치 시리즈 7은 측면이 각지고 평평한 모습으로 재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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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애플워치 7'의 디자인은 아이폰4 시절의 각진 디자인을 형상화한 아이폰 12, 13의 디자인과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될 '애플워치 7'은 전작처럼 40mm, 44mm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44mm 모델의 화면은 1.8인치로 전작인 '애플워치 6'의 1.73인치와 비교해 다소 커질 전망이다. 제품 두께는 전작보다 1.7mm 더 얇아질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바늘로 손끝을 찔러 피를 뽑지 않아도 혈액 속 포도당 수치를 감지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져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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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heapplehub'


가격은 3백99 달러(한화 약 47만 원)에서 4백79 달러(한화56만 원) 사이로 예상된다.


또 추가될 색상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이번 '애플워치7'에서 기존 시리즈에서 만날 수 없었던 민트 컬러가 추가될 전망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 전작 '애플워치 6'에서 블루, 레드 등 컬러가 나온 만큼 새로운 색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애플워치 7'은 아이폰 13과 마찬가지로 오는 9월 중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