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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3일) 낮 3시 손흥민·황의조 출격하는 월드컵 예선 최종전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오는 13일 오후 3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레바논과 승점차는 3점이다. 


한국 대표팀은 투크르메니스탄전과 스리랑카전에서 모두 5-0 대승을 거둔 덕에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9골차 이상 패하지 않으면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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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에는 지난 9일 치뤄진 스리랑카전서 벤치를 지킨 손흥민과 함께 황의조, 권창훈 등 최정예 멤버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벤투호 핵심 선수로 꼽히는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레바논전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김민재는 지난 2019년 11월 북한 평양 원전 경기와 지난 9일 스리랑카전 등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두차례 경고를 받았다.


대회 규정상 경고를 두 장 받으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김민재는 오는 레바논전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인 한국은 93위인 레바논과의 역대 A대표팀 전적에서 9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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