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스트릿TV [비트코인 5년차 전업트레이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상화폐 한 곳에 약 57억 원을 '몰빵'한 야수의 심장 유튜버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트코인 5년 차 전업 트레이더 '스트릿TV' 채널의 캡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스트릿TV의 투자 현황은 가히 놀랍다. 그는 약 57억원을 '에이다' 한곳에 투자했다.
손익은 무려 +12억원이 넘는다. 실제 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14일 올린 계좌 오픈 방송에 따르면 손익은 약 +9억 5천만원 정도다.
YouTube '스트릿TV [비트코인 5년차 전업트레이더]'
코인 특유의 변동성을 고려했을 때 약간의 하락이 있기는 해도 여전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초기 시드 2억원가량으로 이 정도 수익을 이뤄냈다.
중간에는 수억원을 손절하기도 했고, 최근 무려 12억원을 잃기도 했었다.
특히 2억원에서 약 70억원의 수익을 낸 과정이 모두 유튜브 채널에 담겨 있어 누리꾼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그의 놀라운 '몰빵'과 더 놀라운 수익률을 본 이들은 "이 정도면 야수의 심장이 아니라 심장 없는 거다", "와.. 이게 가능하네", "코인판에서 가장 고수 아니냐", "코인 예상하는 건 신의 경지네 거의"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투자에 전 재산을 배팅하는 것은 위험성이 짙다고 지적한다.
YouTube '스트릿TV [비트코인 5년차 전업트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