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성기 잘려 병원 향해 달려가는 불륜 男 '포착' (영상)
질투심에 눈이 먼 내연녀에게 성기가 잘린 중국의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포착돼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Via Andrew New /YouTube
질투심에 눈이 먼 내연녀에게 성기가 잘린 중국의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달려가는 장면이 포착돼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익명의 50대 남성이 내연녀로부터 성기가 잘리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진 이 남성은 최근 내연녀와 함께 호텔에 투숙을 했다가 '남성의 상징'을 잃는 참변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연녀는 자신만을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성이 아내와 이혼하지 않겠다는 말에 격분해 수면제를 먹인 뒤 그의 성기를 잘랐다.
Via Mirror
성기를 자른 내연녀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잠에서 깬 남성은 피로 물든 자신의 하체를 확인한 뒤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갔다.
피를 흘리는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거리를 질주하는 그의 모습은 근처를 지나던 시민들에게 포착됐고, 남성은 잠시 뒤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직까지 남성이 잃어버린 성기를 되찾았는지에 대한 후속 보도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현지 경찰은 호텔 CCTV에 포착된 영상을 토대로 20대로 추정되는 내연녀의 행방을 추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