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블박창고'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하다 사고를 낸 블랙박스 영상이 누리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블박창고'에는 과거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속도로 터널에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던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뒤차와 아슬아슬하게 간격을 유지하던 검은색 차량은 점차 거리를 좁혀오더니 급기야 끼어들기를 시도했다.
YouTube '블박창고'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에 뒤에 있던 차량은 경적을 울리며 속도를 급하게 줄였지만 차량 옆면이 충돌하면서 검은색 차량은 벽을 들이박고 뒤집어졌다.
앞서 끼어들기를 한 뒤차에 보복 운전을 하려는 듯 보였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속도를 낮춰야 하는 터널에서 무슨 짓이냐", "난폭운전하다 대참사 일어났다"라며 사고를 낸 운전자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사고 장면은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자.
YouTube '블박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