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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00일, 실종자 기다리는 텅빈 팽목항 (사진 10장)

남은 실종자를 기다리는 쓸쓸한 팽목항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연합뉴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세월호 참사 500일을 하루 앞둔 오늘(27일)도 팽목항은 변함없이 실종자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진도 팽목항에는 실종자 9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상태다.

 

또한 팽목항을 방문한 시민들은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기리거나 방파제에 있는 '기억의 벽'을 찾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일 세월호 수중조사 및 촬영에 착수했으며 내년 7월 전까지 인양작업을 마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종자들을 기다리는 쓸쓸한 팽목항의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