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모델 여친에 복수하려 성관계 동영상 팔겠다는 남성

via mirorr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복수를 하려고 자신과 함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돈을 받고 브로커에게 판매하려는 남성이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영국 출신 톱모델 대니얼 로이드의 전 남자친구인 바일 탐 짐슨(Vile Tom Jimson)의 사연을 소개했다.

 

대니얼과 공식 연인으로 지내다가 헤어진 바일은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세일즈맨으로 최근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헤어진 여자친구인 대니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20만파운드(한화 약 3억7천만원)에 판매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

 

바일은 최근 브로커 등을 통해 동영상과 사진을 거래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가격을 15만파운드(한화 약 2억8천만원)으로 낮췄다.

 

바일은 "대니얼은 정말 끔찍한 여자다. 단지 그녀가 싫다. 그녀는 멍청한 여자다"라고 주장하며 복수를 공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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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로커 등이 접근해 거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거래 여부가 성사됐는지는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물론 이와 관련 영국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영국 유명 모델인 대니엘은 지난 2012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소속 축구선수 제이미 오하라(Jamie O’Hara)와 결혼한 뒤 헤어졌고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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