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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 카타르"···한국 축구대표팀, 전반 9분 동점골 허용

황희찬의 골에 이어 카타르가 골을 성공시키며 1대 1 동점이 됐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황희찬의 골에 이어 카타르 알리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이 됐다.


17일 대한축구협회는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중동 강호' 카타르와 평가전을 진행중이다.


이날 시작과 동시에 전반 1분,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곧이어 전반 9분 살만의 스루패스가 알리에게 이어졌다. 알리는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 슛으로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SBS


현재 1대 1 동점 상황이 되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 황의조를 스리톱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세웠다.


이어 남태희, 이재성, 김태환, 윤종규, 정우영, 권경원, 원두재가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벤치에는 이창근, 이주용, 정승현, 손준호, 주세종, 엄원상, 이강인이 대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