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커플들의 '잠자리 만족감' 최대로 느끼게 해주는 'V라인 자세'의 정체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성관계'는 사랑하는 연인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준다. 이 성관계의 만족감이 높으면 높을수록 두 사람의 애정도는 진해진다. 


이토록 좋은 성관계를 더욱 만족시켜줄 수 있는 무기가 있다. 바로 체위다. 


커플들은 사랑을 더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위로 육체적 교감을 나누고는 한다. 이 체위가 서로에게 잘 맞으면 맞을수록 만족도는 오르고, 사랑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남성·여성 모두에게 만족도를 선사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랑의 크기를 가장 잘 키워주는 체위는 무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 3만명이 최고로 꼽은 성관계 체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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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8년 연애 전문 앱 '연애의 과학'에서 20·30대 남녀 3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를 이용했다.


조사 결과 최고의 체위로 뽑힌 자세는 이른바 'V라인 자세'다. 남녀 불문 성적 만족도가 매우 높은 체위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우선 남성은 침대에 누운 여성의 다리를 팔로 받친다. 이때 여성의 다리는 V자 형태가 되게 한다.


이 자세는 남성의 시야가 넓어져 여자의 몸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다. 시각적 흥분을 절정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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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도하는 여성의 경우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깊게 삽입할 수 있어 남녀 모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자세다.


또 남녀 모두 상대방의 얼굴을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부분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체위의 경우 정신적인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가장 정석인 자세와 거의 흡사해 포인트를 잡기에도 좋다는 평이다.


해당 매체는 이 체위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부드러움'과 '깊이'를 꼽았다. 강력한 쾌감을 선사하는 만큼 '고통'이 따라올 수 있으니 유의할 필요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