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Ed Cupp /YouTube
머리와 내장이 다 제거된 상태에서도 '꿈틀거리는 물고기'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머리 잘린 물고기'의 영상을 소개했다.
한 여성이 이미 손질을 다 마친 물고기를 가지고 "머리도 없고, 장기도 없다"며 "하지만 살아움직인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물고기는 여성이 만질 때마다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심지어 비늘을 제거하기 위해 몸에 칼을 갖다대자 물고기는 공격(?)을 하려는 듯 더 격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에 촬영을 하는 남성은 "이게 무슨 상황이야!. 믿을 수 없다"며 '신(神)'을 찾으며 매우 놀라워 하는데, 물고기는 '한(恨)'이 많았는지 움직임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소름 끼치는 움직임으로 여성과 촬영자를 놀라게 한 물고기는 보도에 따르면 약 30분 이상을 몸부림치다 결국 세상을 완전히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고기가 도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신경 조직이 아직 살아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하며 도축된 소와 돼지들에게도 자주 보이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Via Ed Cupp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