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녹음길-중구 정동길> via 서울시
도심에서 여름날의 짙푸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190개의 장소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시원한 나무 그늘과 함께 하는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은 서울에 있는 공원·하천변·철로변·가로수길 등을 위주로 선별했으며 총 190개 장소, 203.88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는 녹음길의 성격에 따라 '역사와 문화', '야경', '물', '특색 있는 나무' 등 4가지의 '테마 녹음길'을 따로 소개해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의 녹음길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름 녹음길 상세 정보와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안산숲길>
<송파구 위례성대로>
<금천구 안양천 제방>
<노원구 노원로 20길>
<서초구 길마중길> via 서울시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