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 (사진)

<역사와 문화가 함께 하는 녹음길-중구 정동길> via 서울시

 

도심에서 여름날의 짙푸른 녹음을 즐길 수 있는 190개의 장소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시원한 나무 그늘과 함께 하는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은 서울에 있는 공원·​하천변·​철로변·​가로수길 등을 위주로 선별했으며 총 190개 장소, 203.88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는 녹음길의 성격에 따라 '역사와 문화', '야경', '물', '특색 있는 나무' 등 4가지의 '테마 녹음길'을 따로 소개해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의 녹음길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름 녹음길 상세 정보와 위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안산숲길>

 

<송파구 위례성대로>

 

<금천구 안양천 제방>

 

<노원구 노원로 20길>

 

<서초구 길마중길> via 서울시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