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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45일 된 아기 코로나19 확진···"국내 최연소"

경상북도에서 생후 45일 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로나19가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전국 최연소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1일 경상북도에서 생후 45일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국 최연소다.


지난달 23일 대구에서 거주하는 4살 아동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지만, 완전 신생아가 확진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s


이날(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150명이며 현재 17명이 사망했다.


신생아 확진자가 나온 대구·경북에 전체 감염자의 86%가 몰려있다.


연령대 기준으로 봤을 때 아동의 감염은 상당히 드문 경우다.


질병관리본부의 1일 오전 3시까지의 감염자 통계를 봤을 때 전체 감염자 중 0세에서 9세 사이 아동의 확진 사례는 총 13건밖에 되지 않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