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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단 11일만에 감염자 '2000명' 넘었다

대구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대구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돌파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가 2,931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대비 594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대구에서만 476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로써 대구 누적 확진 환자가 2천 명을 넘게 됐다. 지금까지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2,055명이다.


경북 지역에서도 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1,988명이었던 대구·경북의 확진 환자는 총 2,52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90%에 해당한다.


나머지 확진자는 각각 경북 60명, 충남 13명, 부산 12명, 서울 12명, 경남 10명, 경기 4명, 울산 3명, 인천 2명 등이다.


한편 전날 대구 지역에서만 확진자 3명이 사망하면서 총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또한 현재까지 28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