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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 첫날 판매량 100만개 돌파

G마켓과 옥션, G9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1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이베이코리아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G마켓과 옥션, G9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1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빅스마일데이 오픈 첫날 00시(자정)를 기점으로 오전 10시까지 G마켓과 옥션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9천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행사 첫날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행사 상품 누적 거래액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역대급 기록에는 빅스마일데이 시작만을 기다린 올빼미 쇼퍼들이 대거 몰리면서 오픈과 동시에 집중된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진을 기록한 대표 제품으로 'ESD게이밍PC', '아이폰11 프로', 'LG 스타일러', '맥심 커피믹스' 등이 있다.


인사이트G마켓


더불어 겨울 의류 구매에 대한 관심으로 '노스페이스 모음'이 1억 7천만원, 연말 휴가를 위한 여행 상품 '신라호텔 디럭스룸 조식 패키지'가 1억1천만원 어치씩 판매됐다. 이외에도 유·아동 영어 원서 '스콜라스틱 기초리더스 풀세트'가 1억 5천만원, '그램플러스 기내반입형 휴대용 유모차'가 6천만원 어치가 판매되는 등 유·아동 특가딜에 대한 관심도 두드러졌다.


이베이코리아 김태수 본부장은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G마켓, 옥션, G9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할인쿠폰의 규모를 중점적으로 키우고 행사 기간과 참여 사이트, 판매자, 브랜드까지 대폭 늘린 점이 성공적인 출발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