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간고사 시험준비로 심신이 지친 대학생들을 위한 '낮잠 자기 대회'가 열렸다.
1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내 영근터 야외 잔디밭에서는 '낮잠 자기 대회'가 열려 잠을 청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중간고사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가장 깊게 잠든 참가자가 이기는 방식이다.
얼굴에 바람을 불거나 우스갯소리를 들려주는 등 6단계에 걸친 테스트를 거치고도 잠을 자는 최후의 한 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숙면을 위한 담요와 수면 안대, 베개 등을 나눠 받고 잔디밭에 깔린 돗자리 위에서 잠을 청했다.
다음은 '낮잠 자기 대회' 참가자들의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