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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내가 걔다" 야구장서 흥 폭발했던 한화 '오키도키 소녀' 근황

넘치는 끼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한화 '오키도키 소녀'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KBS1 '도전! 골든벨'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누구보다 열정적인 응원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한화 '오키도키 소녀'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1 '도전! 골든벨'에는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골든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오키도키 소녀'라는 별명으로 더욱 잘 알려진 임가은 양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가은 양은 2016년 래퍼 지코의 노래 '오키도키'에 맞춰 열광적으로 응원을 하다가 야구장 전광판에 잡혀 SNS상에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인사이트한화이글스 페이스북


당시 췄던 춤을 보여달라는 골든벨 MC의 부탁에도 가은 양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넘치는 스웨그를 선보였다.


'흥신흥왕' 가은 양의 모습은 이날 학교·방송 관계자 모두를 흥겹게 하기 충분했다.


어머니와 함께 야구장을 다니면서 한화이글스의 팬이 됐다는 가은 양은 치어리더라는 당찬 꿈도 밝혔다.


실제로 가은 양은 지난 6월에는 한화이글스의 초대로 시구에 나섰으며, 특별 이벤트로 치어리더 사이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춤 실력까지 발휘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한화이글스 페이스북


마지막으로 가은 양은 "한화 관계자님, 저 놓치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아시죠?"라는 멘트를 남기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키도키소녀가 왜 거기서 나와...?", "너무 귀엽다", "한화 팬 아웃풋 클라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전 골든벨'에서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오키도키 소녀' 임가은 양의 모습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Naver TV '도전, 골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