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공중전화로 전화해요"…SNS서 난리난 'KT건물 화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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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서대문구 KT 건물 화재로 SNS에서 불편함을 겪은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2분경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빌딩 지하 통신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재 발생 지역에 통신장애가 일어나면서 시민들은 물론 인근 상가에 입점한 점주들까지 불편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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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도 많은 누리꾼이 현재 서대문구 충정로 일대의 통신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 누리꾼은 "데이터, 와이파이, 전화, 문자 안됨. 어디에도 알릴 수 없음. 진짜 21세기형 아포칼립스"라며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함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충정로 근처에 사는 친구에게 불조심하라고 연락하니, 전화가 불통이라 긴급재난문자도 못 받았다고"라며 친구에 대한 걱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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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연락 두절 이상의 불편함도 발생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서대문구 전 매장 카드 결제 불가, 나갈 때 반드시 현금 지참하시고, 미리미리 연락한 후에 나가세요. 저 지금 나갔다가 피보고 돌아옴"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 통신 장애로 인근 매장 카드 결제 시스템(POS)까지 먹통이 된 결과다. 


일부 점포에서는 카드 결제 대신 계좌이체를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일부 자동현금지급기(ATM)도 정상 작동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은 "KT 통신 회선을 쓰는 사람이면 현 상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생각해 볼 문제 같다"라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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