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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출석해도 안걸린다" 쌍둥이들이 말하는 쌍둥이의 좋은점

대학에 다니고 있는 쌍둥이들이 살면서 자신들이 겪은 '웃픈' 상황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인사이트YouTube '대학내일'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학교에 가기 싫은 날, 또 다른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30일 대학내일은 대학생 쌍둥이 세 팀과 쌍둥이의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대학내일 측은 '같은 대학에 다녔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일란성 쌍둥이 자매와 일란성 쌍둥이 형제는 대학생활 중 '대리출석'에 관해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대학내일'


일란성 쌍둥이들은 대리출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이는 얼굴이 비슷한 쌍둥이만의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쌍둥이가 아닌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쌍둥이라서 좋은 점으로 "급할 때 민증을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을 뽐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대학내일'


또 이들은 "심심하지 않고 따로따로 살 경우 서로의 지역에 놀러 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현실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좋고, 쌍둥이나 자매 할인을 누릴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쌍둥이들은 자신들을 비교하는 외모 평가에 상처를 받는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YouTube '대학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