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갑작스러운 화제로 인해 새끼 돼지가 꼼짝없이 떼죽음을 당했다.
23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0시 4분께 일어난 불은 1시간 30분가량 지속되다 진화됐다.
이번 화제로 인해 새끼 돼지 228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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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돈사 11개동 중 2개동 450㎡가 타 약 8,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보온시설을 가동하던 중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남 무안군 삼향읍의 한 돈사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불이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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