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앞바다서 190여명 탄 여객선 좌초
25일 오후 3시 47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쾌속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승객과 승무원 19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3시 47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쾌속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 선원 5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여객선이 운항 중 암초에 걸렸지만, 승객 등 안전은 확보된 상황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