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설민석 강사가 알려주는 '한국인은 모르는 일본의 잘못된 역사 4'

인사이트YouTube '단꿈 공식 유튜브 채널'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역사를 우습게 여기는 나라에선 과거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민석 강사가 강의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일본의 4가지 역사 상식'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일본은 위안부 문제와 독도 문제 등으로 계속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린 이 땅에 좋지 않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끔 일본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한일관계를 차가운 머리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그럼 설민석 강사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일본의 4가지 역사 상식'를 기억하고 마음속에 새겨두도록 하자.


1. 야스쿠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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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옷의 신 지우개의 신, 연필의 신 등 모든 사물에 정령이 있다고 생각하는 '신도'라는 정통 종교가 있다. 이러한 신도를 모시는 사당이 신사다.


그 중 과거 메이지 일왕을 지키며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을 안치한 곳이 바로 야스쿠니 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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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단꿈 공식 유튜브 채널'


평화의 나라라는 뜻의 야스쿠니는 초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지난 1978년 전쟁의 기획, 운영, 도발 등 가장 많은 죄를 지은 나쁜 사람들을 A급 전범 14인의 위패를 합사시켰다. 위패는 죽은 사람의 인적사항을 적어 그의 혼을 대신하는 상징물로 영혼을 그대로 안치시켰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일본 관광 중 야스쿠니 신사에서 기념 촬영이나 헌화 등 일본인의 행동을 따라 하는 순간 민족 반역자가 된다.


2. 욱일기(전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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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승천이라는 것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 즉 일출을 의미한다.


그 말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대가 상징적으로 달고 다녔던 깃발이다. 상징성으로 따지면 독일 나치의 문양인 하켄크로이츠와 비슷한 역할이다.


독일은 법으로 하켄크로이츠 사용을 법으로 금지했으나 일본은 아직도 욱일기(전범기)를 자위대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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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욱일기(전범기)가 그려진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 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3. 기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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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는 기미가요는 '천황을 평생토록 영원만대 모시자', '천황 폐하 만세'라는 내용이다.


문제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의 민족성 자체를 말살하기 위해 강제로 우리한테 외워서 부르게 했던 곡이며 2차 세계대전의 상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절대 불러서는 안 된다.


4. 일본 평화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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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일본은 무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일본은 군사력을 갖지 않는다'는 뜻의 평화헌법이다.


하지만 일본은 미국의 묵인 아래 1950년 경찰예비대를 창설하고 후에 자위대란 이름으로 군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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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국에 전쟁이 나면 일본이 군대로 도와주고 좋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일본 헌법이 개정되어 한국에 군대를 보내게 되면 일본은 무리한 대가를 요구할 것이 너무나 명백하다. 그 중 첫 번째가 독도다.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은 우리한테는 우려지만 미국에는 비상시 합동 작전도 가능하고 예산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국제 관계가 얽혀있는 것이 평화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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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불태우며 한국인을 원숭이라고 비하한 일본인 (영상)우리나라의 권위를 상징하는 태극기를 불태우며 한국인을 비하한 남성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아베 총리 "위안부 합의 양보 안해…절대 문 대통령 요구 못 받아준다"오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일본 아베 총리가 "위안부 합의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