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 괴롭힘에 퇴사하려다 ‘협박’ 당한 여성


via 온라인 커뮤니티

 

직장 상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던 여성이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에 오히려 신고 '협박'을 당한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고민 끝에 일년 째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퇴직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입을 열었다. 퇴사 이유는 바로 '직장 상사의 괴롭힘'이었다.

 

그의 직장 상사는 '미친X', '썅X' 등의 욕설을 퍼붓고 등짝과 뒷통수를 때리는 등 손찌검까지 일삼는 여자 과장이었다.

 

그는 직장을 쉽게 그만둘 처지가 되지 못했기에 매일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춰야 했다. 퇴근을 한 뒤에는 새벽 세 시가 넘도록 울다가 잠들기를 반복했다. 

 

스트레스가 극심해져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얼굴에선 웃음기가 사라졌다.

 

힘겹게 버티던 그녀는 최근 상사의 행동이 더욱 심해지자 결국 마음을 먹고 퇴직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과장은 대뜸 그에게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고하겠다"며 화를 내는 것이었다. 욱한 그는 "신고 할테면 해라"라고 말하고 나왔다.

 

마지막으로 그는 "말은 던졌지만 걱정이 앞선다. 내가 받은 욕설과 폭행은 증거가 없는데 신고가 가능하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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