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7개월 아기 무차별 폭행하는 보모 ‘경악’ (영상)

어린 아기를 돌보는 보모가 생후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를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via Netwerk24 Video / YouTube

 

어린 아이를 돌보는 보모가 생후 7개월밖에 되지 않은 아기를 잔혹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 베일트(Beeld)는 남아프리카 자유주 벨콤(Welkom)에서 한 베이비시터가 우는 아기를 잔인하게 학대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소파에 누워 쉬던 베이비시터는 우는 아기를 달랠 생각은 않고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

 

그래도 아기가 계속 울자 심기에 거슬렸는지 아기의 머리를 때린다. 이에 아기는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한다.

  via Netwerk24 Video / YouTube

 

또 아기의 목이 졸리는지 신경쓰지도 않고 거칠게 옷을 잡아당겨 아기를 소파 위로 들어올린다.

 

7개월된 아기는 아직 목을 보호해야 하는데도 머리를 밀치고 아기의 몸을 집어 던져 목과 머리에 고스란히 충격을 받게 했다.

 

마치 사람이 아니라 인형을 다루는 듯한 냉혹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킨다.

 

해당 영상은 아이의 부모가 설치한 몰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라고 한다. 아이의 부모는 예전에 고용했던 보모에게도 비슷한 피해를 입어 폐쇄회로TV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베이비시터는 체포돼 1천 랜드(남아공 화폐단위, 한화 약 1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며 오는 29일 아동학대 혐의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