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키스’ 홍보대행사 대표, 여직원 성추행 (영상)

via KBS 뉴스9

 

국내 굴지의 유명 홍보 대행사 대표가 20대 신입 여직원을 상대로 강제로 입을 맞추고 포옹을 하는 등 성추행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KBS 뉴스9에 따르면 국내 유명 홍보 대행사의 대표인 A씨는 지난 6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20대 신입 여직원을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유명 홍보 대행사의 대표인 A씨는 업무상 할 이야기가 있다는 핑계로 회사 밖으로 신입 여직원을 불러내 강제로 성추행을 했고, 이런 사건 이후 회사 내에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입막음'을 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충격을 받고 병원 치료까지 받았으며 이런 사건이 일어난 뒤에 고민을 하다가 최근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via KBS 뉴스9

 

성추행 피해 여직원은 "회사 사장님이 '너는 2년 동안만 나를 잘 따르면 된다'며 껴안으시고 계속 입을 맞추셨거든요. 상대방은 사장이고, 저는 갓 입사한 신입 사원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홍보 대행사 대표인 A씨는 회사 내에서도 다른 직원들에게 성추행 발언을 서슴치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직원은 "다른 동료에게도 성희롱 발언을 하는 것도 목격했어요. '너는 왜 이렇게 가슴이 조그맣냐?'고도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성추행 혐의에 대해 홍보 대행사 대표 A씨는 경찰 조사 결과 대부분 혐의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서울 서부지검에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알려짐에 따라 A씨가 홍보 대행사 내부에서 또 다른 직원들에게도 성추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경찰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일으킨 홍보 대행사는 국내 굴지의 홍보 전문 기업으로 국내 수많은 유명 브랜드 등의 홍보 대행을 맡고 있는 업체다.  

  

via KBS new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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