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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물새는 아쿠아리움’ 생중계 몸으로 가로막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지하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롯데월드 관계자가 취재진의 보도를 몸으로 막는 모습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via YTN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지하 아쿠아리움 수조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롯데월드 관계자가 취재진의 보도를 몸으로 막는 모습이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9일 YTN은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소식을 속보로 보도했다. 중계 화면에는 롯데월드 관계자로 보이는 4명의 남성들이 갑자기 카메라를 몸으로 가로막고 섰다. 

 

앵커는 "7cm 새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숨길 일이냐?"면서 "취재를 막지 말고 터진 수족관을 막아야죠"라며 일침을 가했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 10월 문을 열었지만 두 달 만에 이같은 사고가 생겼다. 

 

특히 누수는 지난 6일 발생했으며 롯데 측은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단독으로 공사를 진행하다 관람객들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via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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