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연합뉴스,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바른정당의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이 일본 방송까지 진출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 소식을 보도한 일본의 한 방송은 바른정당 유승민 전 후보의 딸 유담을 소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한 패널은 유 전 후보를 가리켜 '지지율은 낮지만 유 후보의 딸이 무척 귀엽다'고 언급하며 유담의 사진을 가르켰다.
또 유담이 '연예인급 미모'를 지녔다고 이야기함과 동시에 유 전 후보의 별명이 '국민장인' 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한 소식은 국내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삽시간으로 퍼졌다.
누리꾼들은 "유담은 이제 한류스타가 된거 같다", "유담의 미모는 일본에서도 통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합뉴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유담이 일본과 무슨 상관이냐", "유담을 내버려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담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경계했다.
한편 유 전 후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총 6.4%의 득표율을 기록해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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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