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중앙분리대서 소변보던 여성 때문에 죽을 뻔 했습니다" (영상)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에서 소변을 보던 여성 때문에 하마터면 큰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에서 소변보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글쓴이가 겪은 소름 돋는 경험이 소개됐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차를 몰고 가족들과 함께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던 글쓴이.


당시 시간이 늦은 밤이어서 고속도로에는 차량이 거의 없었고, 이에 글쓴이는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했다.


그때 글쓴이는 소름 돋는 일을 겪었다.(영상 40초쯤)



당시 1차선으로 주행 중이던 글쓴이 옆으로 중앙 분리대 앞에서 쭈그린 자세로 소변을 보던 여성이 스쳐지나간 것.


크게 놀란 글쓴이는 속력을 서서히 줄이면서 갓길로 빠져 차량을 세웠고 이후 경찰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신고 후 어떻게 처리됐는지에 대해선 알려진 것이 없다.


글쓴이는 "분리대 쪽에 조금만 더 붙어서 운전했더라면 살인자가 될 뻔 했다. 공항 가던 길이 끔찍한 길이 될 뻔 했다"며 "너무 놀라 한동안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량은 갓길에 세워두고 왜 중앙 분리대에서 소변을 봤는지 의문이다", "평범한 운전자를 살인자로 만들 뻔 했다", "정상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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