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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V자'하는 팬에게 '아빠 기호' 4번 알려주는 유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선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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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선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유담 씨는 지난달 말 중간고사를 마칠 무렵부터 유승민 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해 적극적인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 때 유승민 후보의 유세에 참여하면서 연예인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유담 씨는 대통령 선거 유세 현장마다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담 씨 팬으로 보이는 남성이 사진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하는 유담 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이때 남성 팬이 인증샷을 찍을 때 흔히 하는 포즈인 'V자'를 하자 유담 씨가 숫자 4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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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유담 씨 아버지 유승민 후보의 기호인 4번을 홍보하기 위한 딸의 센스였다.


한편 장미 대선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자녀들을 비롯한 가족들은 적극적인 유세 공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