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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어느 미친 주방장

한 식당 출입문 앞에 붙어 있는 메모가 SNS에서 화제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한 식당 출입문 앞에 붙어있는 메모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신사동의 어느 미친주방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한 식당 출입문 앞에 '출입금지. 개와 고양이 그리고 신현대 아파트 주민-미친주방장'이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


해당 문구는 '대한매일신보' 사옥 입구에 내걸렸던 팻말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인 베델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는 구한말 항일지로 사옥 입구에 '일본인과 개(犬)는 출입금지'라는 팻말을 내걸고 항일에 앞장섰다.
  

해당 문구 또한 최근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에서 벌어진 경비원 분신과 전원 해고 통보 사건을 비판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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