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달 동안 고양이 ‘211 마리’ 실종된 미스터리 마을

via Sonja Horsman /Mirror 

 

영국의 한 마을에서 무려 8달 동안 고양이 211마리가 실종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놀랍게도 실종된 고양이의 사체는 물론이고 흔적 조차 발견되지 않아 누군가 계획적으로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경찰은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서퍽카운티의 입스위치(Ipswich)에서 8개월 동안 고양이 211 마리가 실종되는 알 수 없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마을에서는 처음에는 고양이가 실종된 것을 누구도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었다. 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는 흔히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양이가 실종된 일이 잇달아 벌어지면서 주민들 사이에 미스터리한 사건이 화제가 되었고 이내 한가지 공통된 사실을 발견했다.

 

고양이가 실종된 숫자가 너무 많았고 한 집에서는 3마리의 반려묘가 없어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한마리가 사라진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3마리가 동시에 사라진 것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현행범을 체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도움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루이스 캐치폴 via Sonja Horsman /Mirror

 

그런 상황 탓에 피해자인 루이스 캐치폴과 데니 파크스는 스스로 '고양이 탐정'으로 자처하고 나섰다. 웹 사이트는 물론이고 페이스북에 실종된 고양이를 찾는 페이지를 개설해 공개적으로 이번 사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 고양이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놀랍게도 고양이의 사체가 한마리도 나오지 않고 있어 자동차에 치여서 목숨을 잃은 것도 아니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누가 고양이를 납치(?)하고 있는지 아직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루이스와 데니는 추적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 지역에서 벌어진 고양이 실종 사건이 미궁에 빠짐에 따라 영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이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범인이 체포될 경우 그 동안 211 마리의 고양이의 행방에 대해서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via Sonja Horsman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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