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개한 '벚꽃' 볼 수 있는 오키나와행 항공권 '8만 8천원'
한국의 저가 항공사 티웨이항공에서 오키나와를 비롯한 국제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LCC 항공사 티웨이항공에서 오키나와를 비롯한 국제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까지 '다다익선'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항공권 예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다.
일본 최남단인 오키나와는 1월 14일부터 벚꽃 개화가 시작되면서 2월 초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의 하와이'라고도 불리는 오키나와는 너른 에메랄드빛 해변과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츄라우미 수족관, 활기 넘치는 고쿠사이 거리로 유명하다.
대구발 오키나와행은 8만 8,400원, 오사카는 9만 1,200원, 도쿄는 9만 8,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인천발 도쿄행은 11만 3,400원, 오이타행은 7만 6,200원이다.
티웨이에서 제공하는 이번 항공권 이벤트는 4~5인 구매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6~9인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은 왕복 여정 예약 시에만 가능하며 성수기 및 주말은 제외된다.
오는 2월 따뜻한 남쪽에서 조금 이른 벚꽃을 구경해보면 어떨까.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