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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박인호· 보령메디앙스 이훈규 대표 선임

보령제약 일반의약품 판매를 진행하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인사이트이훈규 보령메디앙스 대표 / 보령제약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보령제약 일반의약품 판매와 온라인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2일 보령제약은 자회사인 보령메디앙스 대표에 이훈규 BR네트콤 대표를,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에 박인호 보령제약 NEPHRO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인호 대표는 현 허병우 대표와 함께 보령 OTC 사업의 전반을 책임진다.


신임 박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해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약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인사이트박인호 보령컨슈메헬스케어 대표 / 보령제약


지난 2005년 한국얀센 OTC 헤드를 맡았으며, 2016년 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보령제약에서 NEPHRO 사업본부장을 지냈다.


보령메디앙스에는 이훈규 대표가 새로 선임됐다.


이훈규 보령메디앙스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외국어대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부터 보령제약 전략기획실장과 BR네트콤 대표를 역임했다.


이훈규 대표는 6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BR네트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밖에 보령제약에서 이삼수 부사장, 명제혁 전무가 승진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