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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인맥왕"···방탄 뷔 보러 바쁜 스케줄 쪼개 콘서트장 찾아온 톱스타들

'의외의 인맥왕'으로 핫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

Twitter 'BTS_twt'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의외의 인맥왕'으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뷔가 소속된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는 우리 형, 누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박서준, 박형식, 박보검, 하지원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뷔가 담겨있다.


사진 속에는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도 보인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이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lll THE WINGS TOUR THE FINAL)을 진행 중인 절친 뷔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콘서트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박형식, 박서준과 KBS2 '화랑'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


박보검과는 KBS2 '뮤직뱅크'에서 함께 MC로 활약하며 친분을 쌓았는데, 단둘이 제주도로 여행을 갈 정도로 급속도로 친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쉽게 뷔가 하지원, 윤아와 가까워지게 된 계기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뷔를 응원하러 온 톱스타들의 모습에서 팬들은 '훈훈한 우정'이 느껴진다며 흐뭇해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10일까지 서울에서 3일 동안 공연을 펼치면서 총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마지막 콘서트장에서 방탄소년단은 감격에 젖은 채 "정말 노력한 만큼의 딱 그날이 온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저희가 데뷔한 지 1~2년밖에 안 된 줄 아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더 오래됐다고 생각한다. 노력한 만큼 팬들이 사랑해주셨고 저희는 음악과 무대로 보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김스치면 인연'으로 불리는 '방탄' 뷔의 연예계 황금인맥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그의 '황금 인맥' 친구들을 소개한다.


절친 '방탄' 뷔 콘서트 보려고 '바쁜 스케줄' 쪼개서 간 박보검 의리배우 박보검이 절친인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