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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멜로망스인 줄"···결혼식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화제의 일반인' 축가 영상

어렵기로 소문난 멜로망스의 곡 '선물'을 축가로 부르는 일반인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Facebook '염상섭'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일반인 남성의 축가 영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염상섭(24) 씨는 자신의 SNS에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상섭 씨는 아름다운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 있는 신랑 신부 앞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멜로망스의 '선물'을 불러주고 있다.


음역대가 높아 소화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멜로망스의 '선물'을 어렵지 않게 부르는 상섭 씨의 가창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Facebook '염상섭'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퍼지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놀라운 가창력의 주인공인 상섭 씨는 가수의 꿈을 안고 대전에서 서울로 상경해 축가 등을 불러주는 활동을 하며 홍대, 건대 등에서 버스킹을 병행하고 있는 가수 지망생이다.


열심히 꿈을 키워가고 있는 그는 "해당 축가는 팬분의 부탁을 받고 진행했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얼떨떨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노래 '선물'을 부르려고 연습을 많이 했다"며 "여유롭게 부른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목청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염상섭 씨의 소름 돋을 정도로 완벽한 '선물' 커버 무대를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염상섭' 



"듣는 내내 소름돋았다"…멜로망스가 부른 박효신의 '숨' 커버 영상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부른 박효신의 '숨' 무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축제 주점에 등장한 '멜로망스 민석 선배' 의 소름돋는 라이브 영상모교인 서울예대 축제에서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친 멜로망스 김민석 영상이 화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