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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여성 다리에 '성기' 밀착했다가 '급소' 차인 변태남

성추행을 시도한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호되게 혼난 뒤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인사이트YouTube 'Hc'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낮부터 대중교통에서 성추행을 시도한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호되게 혼난 뒤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버스에 앉아있는 젊은 여성에게 다가가 스멀스멀 자신의 성기를 밀착하던 '변태남'의 최후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허난성 뤄양(Luoyang)을 순환하는 한 버스 안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에는 버스 뒷자리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Hc'


얼마 후 남성은 벌떡 일어나 버스 중간으로 자리를 옮기더니 앞을 보고 앉아있는 여성을 향해 조금씩 발걸음을 옮긴다.


여성이 눈치채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코앞까지 다가온 남성은 자신의 성기를 여성의 무릎에 살며시 가져다 댔다.


이어 여성의 무릎을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초밀착 시키는 대범한 행동을 보였다.


이때 남성의 변태스러운 행동을 인지한 여성이 곧바로 남성의 급소를 발로 '뻥' 차는 행동을 취했다.


인사이트YouTube 'Hc'


여성의 갑작스러운 발차기에 몸이 뒤로 밀린 남성은 크게 당황한 듯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당황한 남성에게 여성은 삿대질을 하며 크게 화를 냈고, 남성은 여성에게 혼쭐이 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어 여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신속하게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남성은 꼼짝없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사이다!", "많이 놀랐을 텐데 용기에 박수를!", "속 시원하다 정말", "대낮부터 진심 짜증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c'


YouTube 'Hc'


'버스'에서 잠든 여성 옆에 앉아 가슴 만지며 '성추행'한 변태남텅 빈 버스에서 잠든 여성의 옆자리에 앉아 성추행을 한 50대 남성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