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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못 먹고 떠나는 지은이 위해 직접 '샌드위치' 만들어주는 이상순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아침을 못 챙겨먹고 비행기 타러 떠나는 아이유를 위해 손수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아침을 못 챙겨먹고 비행기 타러 떠나는 아이유를 위해 손수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동생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아이유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이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손님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느라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출국해야만 하는 아이유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샌드위치 만들기에 나섰다.


손님들의 아침 식사를 다 챙긴 이상순은 노릇노릇하게 구운 식빵 위에 달걀프라이를 얹고 먹기 좋게 미리 잘라놓은 아보카도를 올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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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그 위에 케첩을 뿌린 뒤 식빵을 올려 샌드위치를 완성한 이상순은 샌드위치를 포장 용지에 매우 정성스럽게 싸기 시작했다.


이상순은 완성된 샌드위치를 들고 아이유에게 다가가 "지은아 이거 가면서 먹어라"며 "아보카도 달걀 케첩 샌드위치야"라고 알바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샌드위치는 밥 못 먹고 떠나는 지은이를 위한 이상순의 선물이었다. 출국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아이유는 이상순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먹으며 엄지척을 보였다.


또 이를 인증샷으로 남기려고 셀카를 찍어보이는가 하면 이효리 몰래 이상순이 챙겨준 초콜릿도 꺼내보이며 세상 다 가진 듯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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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본격적인 샌드위치 먹방에 나선 아이유. 그런데 문제가 생겼으니 바로 인증샷이었다. 여러번 시도 끝에 결국 '효리네 민박'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아이유는 인증샷 찍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렇게 '효리네 민박'이 계속되면 계속될 수록 서로에 대한 애정이 짙어진 이들 세 사람. 앞으로 어떤 활약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하는 '효리네 민박'은 이들 부부가 직접 민박집을 운영해 민박객들과 함께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당초 12회로 기획됐던 '효리네 민박'은 편집 사정에 따라 2회 연장하기로 하고 오는 9월 2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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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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