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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잡는 해병' 되려 궂은 날에도 훈련하는 신임 해병대 소대장들

해병대 신임 소대장들이 '귀신 잡는 해병'이 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병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해병대 신임 소대장들이 '귀신 잡는 해병'이 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 해병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신임 소대장이 되기 위해 훈련받는 소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보병 초군반 교육생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지한 눈빛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얼굴에는 잔뜩 위장크림을 바르고 머리에도 나뭇가지를 꽂아 훈련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에서는 결연함까지 보이는 듯하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병대'


이날 교육장에는 비까지 내려 땅은 질척이고 어깨에 걸친 판초 우의가 걸리적거리지만 교육생들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을 받았다.


이곳에서 훈련을 마친 교육생들은 신임 소위로 전·후방 각급 부대로 보내지며 짧게는 2년, 길게는 수 십년 동안 군 생활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전방을 수호하는 해병대 소대장이 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는 해병대 장병들을 응원해본다.


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병대'


한편 국방부는 지난달 2022년까지 전체 군 병력을 63만 명에서 50만 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축될 13만명 은 육군과 해병대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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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대한민국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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