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1월 2일 새해 '첫 출근' 날부터 지하철 시위 다시 시작한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내년 첫 출근길부터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화에 나서면 시위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2일 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예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내년 첫 출근길부터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화에 나서면 시위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2일 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예산...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60)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검거됐다.26일 보성경찰서는 "25일 밤 11시 30분쯤 벌교읍의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전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전씨는 경찰에 붙잡히자 신원을 숨겼지만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 전씨...
지난해 5월 21일, 홀로 남겨진 8개월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발했다.당시 아들 B군이 2시간가량 혼자 남겨져 있을 동안 아이의 엄마인 A씨는 성매매를 하고 있었다. 엄마 A씨가 젖병을 고정하기 위해 B군 가슴 위에 올려놓은 롱쿠션이 얼굴 위로 넘어가면서 호흡을 막...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부상자 30명이 발생한 가운데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세대 노부부가 무단으로 거주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5일 SBS '모닝와이드'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나한은 자신의...
계단을 오르내리기 운동은 '최고의 가성비 운동'이라고 불리며 많은 이들이 즐겨하고 있다.따로 운동 비용이 들지 않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계단 운동하는 모습이 많이 비치며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이 가운데 아...
크리스마스 저녁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죽인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순천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25일 저녁 8시30분쯤 순천시 신도시 모 아파트 자택에서 50대 후반의 아버지에게 집안...
오늘(26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벌써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 등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26일 안양대학교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 및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수시 1차 합격자 중 2,000명 넘는 학생들이 등록을 포기했다.특히 자연 계열 합격자 상당수가 포기한 것으로 드러나며 의대 진학을 위해 등록을 포기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지난 24일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된 가운데, 한 시민이 답례품으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천 미추홀구는 기부 안 하는 편이 좋을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인천 미추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부터 수개표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전자개표 뒤 사람이 직접 투표용지를 한 장씩 손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는 것이다.26일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자개표기(투표지 분류기)가 투표지를 제대로 분류하지 ...
캐나다는 스페인, 포르투갈, 콜롬비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과 함께 '적극적 안락사'까지 인정하고 있다.실제 캐나다 전체 사망자 중 0.3~2%가 안락사 사망으로 알려진다. 적극적 안락사는 의료인이 약제를 환자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환자가 스스로 약...
일본 정부가 지난 8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해양에 방류하면서 중국 수출길이 막혀버린 가리비.가리비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한국이 떠올랐다.지난 25일 교도통신은 이날 일본 정부가 농림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각료회...
한파에 얼어있는 저수지 위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5일 오후 2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양덕동 아파트 단지 인근 저수지에서 초등학생 A(13)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지나가던 시민이 물에 빠진 A군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한 ...
얼마 전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이 가지고 있던 아이폰의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아이폰이 연기를 내뿜고 아이패드가 폭발하는 사례가 전해졌다.26일 KBS '뉴스광장'의 ...
성탄절에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관악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8분께 "가족이 이틀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집 문을 강제로 개방해 들어갔고 집 안에서 숨진 60대 ...
함께 술을 마시던 같은 동네 주민을 성추행하고 이를 촬영한 이웃들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원근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70대 ...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새벽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했다.사망자 중 한 명은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모이고 있다.25일 도봉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4시 58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종된 김진나(34) 씨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25일 경찰청은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김진나 씨의 인상착의 등을 공개했다.김씨는 이틀 전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실종됐다.키 153cm에 몸무게 48kg으로 마른 체형의 김씨는 갸름...
크리스마스 당일,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자력 대피했다.25일 도봉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4시 58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에서 30대 남성과 70대 여성 등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
밤새 내린 함박눈과 함께 한국을 찾아온 산타 할아버지가 하늘 위에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뿌렸다.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추적하는 산타클로스 위치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 25분, 산타가 서울을 지났다.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탄 산타 할...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갑작스러운 시설물 붕괴로 2명이 의식을 잃었다가 극적으로 회복했다.지난 24일 오후 4시 28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에 조성된 눈썰매장 보행 통로 지...
일본 해안가에 정어리 떼 사체가 여러 차례 발견되고 있다.이에 중국에선 '원전 오염수' 때문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영국 언론도 비슷한 내용의 보도를 해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23일 SBS 뉴스에 따르면 이달 초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의 한 해변엔 죽...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10대 남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는 10대 미성년자인 점 등을 감안한 조치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범행을 지시한 배후로 알려진 '이팀장'을 쫓고 있다.23일 채널A는 이팀장이 고액 일자리 취업을 미끼로 삼아 이같은 범행...
버스 안에 홀로 있는 여성 승객을 두고 종이컵에 소변을 본 남성 버스기사.여성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버스기사에 대한 처벌은 반성문 한장으로 끝났다.24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최근 불쾌한 경험을 했다.지난달 ...
전 세계 매년 600만 명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흔한 성병이 있다. 바로 매독인데, 감염될 경우 몸에 궤양이나 발진이 올라올 수 있으며 방치하면 심장 등 내부 장기에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매독의 감염 원인 1순위는 성관계다. 1기 또는 2기 매독 환자가 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