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뽐뿌2014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2015년이 다가오면서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한 잡지에 실린 그림이 온라인 커뮤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1995년 한 잡지에 실린 그림으로 '2015년 여대생 고은비'라는 캐릭터를 통해 미래의 여대생을 상상해 표현했다.
해당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고은비 캐릭터가 현재 우리 모습과 꽤 맞는 부분이 있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5년 6월 20일에 태어난 고은비 씨가 휴대하고 다니는 'PCS'는 오늘날 생활의 필수품이 돼버린 스마트폰을 떠오르게 한다.
이 밖에도 '디스켓 목걸이' 역시 현재 우리의 모습과 맞는 부분이 있다. PCS에 맞는 디스켓으로 화상 정보, 음성 정보를 수록할 수 있는 디스켓 목걸이는 흡사 요즘 사용하는 USB와 비슷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언자는 따로 있었다"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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