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모래에 묻어두고 도망가는 아빠 장난에 '울상' 짓는 대박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해변에 놀러 간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의 장난에 울상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내가 이런 꼴을 당하려고 바다까지 따라왔나...'


해변에 놀러 간 대박이가 아빠의 장난에 울상을 지었다.


1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오는 19일 방송될 이동국 가족의 모습을 일부 선공개했다.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태국 해변에 놀러갔다. 그곳에서 대박이는 이동국의 꼬임에 넘어가 모래찜질을 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는 모래 느낌이 신기한 듯 미소를 짓다가 이내 동요를 흥얼거렸다.


하지만 대박이를 놀리는 재미로 사는 이동국이 가만있을 리 없었다. 


딸들에게 "대박이만 두고 바다로 놀러 가자"고 말한 이동국은 순식간에 대박이를 혼자 두고 달아났다.


대박이는 사태를 파악하고 배신감에 말을 잇지 못하며 연신 "아으~ 아으"라고 비명을 질렀다.


이도 저도 못하며 울상을 짓는 대박이의 모습은 오는 19일 4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과연 대박이가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