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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제자 집으로 불러들여 '성관계' 가진 24살 여교사

미국의 한 여교사가 여름방학 기간 중 미성년자에게 성행위를 유도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인사이트Daily Mail 


[인사이트] 송영오 기자 = 24세의 교사가 여름 방학 동안 16세 학생과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교도소에 갇혀 충격을 주고 있다.


자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랜디 린 본(Brandi Lynn Vaughn, 25)이 미성년자에게 성행위를 유도한 혐의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2013년 3월 결혼한 브랜디는 미국 켄터키의 한 고등학교에서 지난 2015년부터 생물학과 해부학을 가르쳐왔다.


그해 여름방학이 시작된 6월경 그녀는 16세 남학생을 공원에서 만난 뒤 성관계를 위해 집으로 남학생을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해 8월 브랜디는 경찰에 체포돼 범행 사실을 인정했고,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수감됐다.


한편, 켄터키주에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하는 나이는 16세이다.


하지만 성폭행을 포함한 성범죄는 피해자가 18세 미만이거나 피의자가 권위를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일 경우 법에 따라 처벌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사이트브랜디가 재직했던 Madison southern high school / Madison Southern High School


송영오 기자 young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