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아이폰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설날 맞이 '새해인사' 문자 기능

현재 아이폰에서만 가능하다는 신기한 새해 문자 보내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아이폰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는 신기한 새해 문자 신기능을 직접 체험해봤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현재 아이폰에서만 가능하다는 새해 문자 기능에 대한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아이폰 문자 메시지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보낼 경우 배경창에서 약 3초 가량 '폭죽'이 터진다.


이에 인사이트 기자는 직접 아이폰으로 새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봤다.


인사이트


그 결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新年快乐(신넨 콰이러)' 등 다양한 언어를 통해 휴대폰 배경에 폭죽이 터지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려한 불꽃놀이에 폭죽 소리까지 더해져 독특한 새해 문자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적격이다.


주의할 점은 iOS 10 이상 업데이트한 아이폰 사용자끼리만 가능하며 띄어쓰기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정확히 띄어써야만 폭죽이 터진다.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설날 맞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 보내는 이도 받는 이도 즐거운 아이폰 문자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박소윤 기자 sos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