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오늘밤(7일) '그알'서 우병우 비리 터진다…핵폭탄급"

우병우-최순실 연관 의혹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핵폭탄급 방송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SBS '그것이 알고싶다'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우병우-최순실 관련 '핵폭탄'급 방송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5차 청문회 당시 '최순실 씨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며 모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정한 바 있다. 


이후 '그알'에는 우 전 수석의 증언을 뒤집을 수 있는 수많은 제보가 쏟아졌고 그알 제작진은 우 전 수석의 비리를 입증할 수 있는 핵심 문건인 '우병우의 비밀노트'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우 전 수석의 장모와 최순실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알고 지낸 사이"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도 40여 년 전부터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고 영상 말미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이 등장해 "이 문건이 공개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핵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으며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방송을 꼭 시청할 것을 독려했다.